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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22일부터 2018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 중 야간보호가 필요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별빛둥지교실”사업을 첫 시행하였다.
“별빛둥지교실”은 2018년 한 해 동안 평일(월~금)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중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아동 중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학습·건강·문화·가족 등 총 5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세교지역의 아동들이 별빛둥지교실을 이용하는 만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여 별빛둥지교실을 조성하였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박철민 관장은“향후 별빛둥지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이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