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대학교 청해진 사업단은 지난 1월 5일 총장실에서 일본 해외연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일본해외연수에 참여하는 K-MOVE 학생과 청해진대학 사업단장 정수아 교수, 부단장 윤하영교수, 그외 황지현교수, 구지훈 교수, 강미진 교수 등도 함께 참석하여 일본 해외연수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성공적인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짐했다.

오산대학교 정영선총장은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살면서 용기가 필요한 순간은 많이 있다. 용기가 없다면 우리는 아무런 도전도 할 수 없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외취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대학교는 2017년 6월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되어 1학년 예비자 과정(30명)과 2학년 K-Move 과정(19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부터 일본 게임회사에서 요구하는 직무교육과 일본어 교육을 평일야간과 주말 수업까지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 해외취업에 열정을 쏟았다.

청해진사업단 K-Move 과정 19명 학생은 일본취업을 위해 2018년 1월 7일부터 1월 20일까지 2주간 일본현지에 머물며 일본기업설명회와 기업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설명회에는 9곳의 일본게임회사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기업설명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