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LG전자노동조합 평택2지부(지부장 윤영식)가 오산시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794,780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용선 사무국장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오산시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노동조합 평택2지부는 2010년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헌장을 선포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산시에 기탁한 성금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능기부 바자회수익금과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LG전자노동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조합원들이 직접 마련한 소중한 성금은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