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기독연합회(회장 윤병길 목사)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 대강당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아래 기독문화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부 내빈소개, 축사, 성금전달식과 감사패 전달식 등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코리아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칠규 지휘자의 지휘로 아프리칸 심포니,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중 꿈속에 살고파, 해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추상’등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되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기독문화예술축제는 더욱 더 하나가 되길 원하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하신 것처럼 한 걸음 더 지역사회를 향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윤병길 목사님의 말씀과 같이 오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인 동시에 지역의 종교를 초월해서 음악을 통한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기독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영혼에 감동을 주고, 지친 마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