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감경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스포츠센터 옆에 위치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7회 오산시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참가 어르신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이트볼 경기가 17시까지 펼쳐진 결과, 초평A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대원A팀은 아쉽게 2위를, 운암3단지팀과 초평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며 2017년도 마지막 게이트볼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황청수 오산시 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를 마무리 하면서 “대회 성적에 관계없이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즐기며 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게이트볼협회는 1998년 2월 설립, 2008년 2월 오산시체육회로부터 인준 받아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13개 클럽, 1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