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방소라)은 다솜지역아동센터(센터장 민정기)와 지난 9일 안성팜랜드로 ‘청소년재능나눔’ 현장체험학습을 하였다.
청소년재능나눔 ‘English Storytelling’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고등학생 영어동아리 ‘English Club(잉클)’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솜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총 5회기에 걸쳐 영어동화 강의 및 각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 역시 청소년 영어동아리 ‘English Club(잉클)’이 프로그램 준비 및 진행 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이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및 봉사의 의미 살리고 자기주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되어 동물과의 교감 시간, 허브 비누&향초 만들기, 피자&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겨울이라 매일 실내 수업만 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서 직접 동물도 만져보고 여러 가지 만들기 활동도 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라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http://www.ony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