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명근 평택시의회 의원은 지난 6일 현덕면주민센터에서 평택호관광단지개발 투자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평택시의회는 7일 밝혔다.
이 날 오 의원은 안효환 평택호 관광단지개발 주민대책위원회 회장, 공병인 부회장, 이신헌 현덕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과 많은 의견을 나눴다.
오 의원은 간담회에서 “40년 평택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민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조만간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도당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유치의 대해 협의 할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은 공모조건을 충족하는 사업 시행자가 없어 무산됐고 이에 따라 시는 자체개발지역인 현덕면 69만4천㎡를 제외한 204만9천㎡를 관광단지 해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