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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 세미나 -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학생중심교육
  • 기사등록 2017-11-17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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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1117()에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세미나를 통해 진로직업교육 담당자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고, 화성오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였다.

 

“2015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직업 교과지도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 하에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최윤정 장학사의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직업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의 전반적인 사례 및 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부 순서로 지적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카드를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맞는 직업과 진업 정보 탐색하는 방법을 액션러닝으로 진행하였다.

 

오산정보고등학교 김춘덕 교사는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너무 막연해 직업교육과정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방안과 실제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진로직업카드는 비장애학생의 전유물로 여기고 있었는데,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직업카드를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적용해봐야겠다는 도전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황재진 과장은 직업을 갖는 것은 자아실현의 출발점이다. 학생들이 졸업을 한 후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세미나에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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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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