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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 (서장 강성채)에서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경유를 절취한 피의자 이모씨(44) 5명을 검거하여 4명을 구석하고 1명을 불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모씨(44) 등은 11.12 19. 4시경 화성 동탄면 오산리 안성~판교 구간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도유장치를 설치 한 뒤 개조한 화물차량에 경유를 싣고 탱크로리에 옮기는 수법으로 11. 12. 20~ 12. 1. 1 2시경 까지 15회에 걸쳐 경유 약 60,000(11천만원 상당)를 절취한 것으로 들어났다.

 

 

 

피의자들은 11. 10월 중순경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범행을 공모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기간 동안 대포차량과 대포 폰을 사용하여 범행장소 물색 등 1개월여 동안 범행계획을 세우고 11. 12. 19 1~3시경 송유관을 뚫어 밸브가 달린 유압 호스를 연결, 언제든지 지상에 설치해 놓은 밸브 조작만으로 기름을 빼 낼 수 있도록 도유작업에 필요한 장치를 설치하여 개조한 2.5톤 화물차 2대에 경유를 옮겨 실고 약 1KM 떨어진 곳에 대기하던 탱크로리에 옮겨 식는 수법으로 11. 12. 20 ~12. 1. 1.경까지 15회에 걸쳐 경유 약 60,000(11천만원 상당)를 절취한 것이다.

 

 

 

범행을 주도한 이모씨는 송유관을 뚫는 기술자로 송유관의 위치, 범행요령 등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범행에 필요한 운반책, 망잡이, 용접공, 탱크로리 운전자를 고용하여 대포차와 대포폰 등 범행에 필요한 장비 등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서로 연락시 대포 폰 만을 사용해 왔고 07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오른쪽(주범), 오른쪽 두번째(주범)

 

경찰에서는 범행을 주도한 이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가담이 경미한 피의자 조모씨(48)는 불구속 수사 중이며 미검 피의자 3명에 대해서는 인적사항 확인 등 소재를 추적 중에 있으며 훔친 경유를 매입한 주유소 및 판매책 등 공범수사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송유관

▲ 송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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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7 0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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