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 1. 14현재 후보등록자
【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산시 선거구에 나설 예비후보자가 10여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현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는 4명으로, 향후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통합당은 현역인 안민석 의원이 버티고 있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예비후보등록자가 한 명도 없다. 이에 반해 한나라당은 예비후보자가 난립,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안민석(민) 현 국회의원, 공형식(한) 현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원근(통,진) 현 통합진보당 오산시 위원장, 박천복(한) 현 오산희망포럼 상임대표 등 4명이 오산시 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이 밖에 아직 예비후보자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이기흥(한) 전 오산시 시의원과 이규희(민) 다원에이브이 대표 등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오산시 선거구에서의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본선보다는 예선이라고 할 수 있는 한나라당의 공천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항상그얼굴 들이네요
이기흥 전시의원 출마의사없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