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큐피트(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신 에로스의 영어 이름)의 화살'이란 슬로건 아래 개막 D-3일을 앞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앞두고 축제추진위원회, 공무원, 5만 군민 등이 힘을 모아 축제 성공과 손님맞이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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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인 13일 오전 9시 20분 '활축제 개장식'에 이어 오전 10시 '노인의날 기념식 및 어르신 건강축제'와 군수배 장기대회 및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그리고 군수배 전국 궁도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 30분 거리퍼레이드(군청~아식스~천보당~행사장), 5시 30분 개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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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튿날인 14일 오전 8시에는 '군수배 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오전 10시 '군수배 바둑대회, 전국 한시백일장 및 학생백일장'이 열리고 오후 1시에는 '단샘 다례제'가 4시에는 '제2회 예천 전국가요제'가 개최되어 신인가수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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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인 15일 '6개 시군 바둑대회와 명가 서예전'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9시 '세계전통활문화포럼', '군민의 날 기념식과 6개 시군 장기대회' 오후 2시 '세계전통활연맹 창립대회', 4시 '활축제 폐막식' 4시 30분 '낙동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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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에는 부탄 문화가정부장관과 전 총리 겸 전통활협회 회장, 정당 사무총장, 프랑스 레피발루아시 시장과 시의원, 인도네시아 전통활협회장과 국회의원, 필리핀 전 문화부장관과 투르키연합 사무총장, 미국 미주리대학 박물관장 등 6개국에서 15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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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스트리아, 볼리비아, 중국, 바레인, 독일, 그리스, 프랑스, 헝가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페인, 대만, 태국, 터키, 미국 등 세계 23개국에서 90여명의 선수 및 가족 등이 대거 참석,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을 엿보게 하며 전국에서 활축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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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년 예천농산물 축제'가 열려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축제를 즐기며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도록 배려, 볼거리, 먹거리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를 거둘수 있는 멋진 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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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추진위원장은 "세계 곳곳에서 많은 내빈과 대사들이 참석하고, 올해 처음으로 프랑스, 영국, 미국 등 23개국에서 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월드'에 걸맞는 축제 규모와 멋지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대 만족할 것"이라며 축제장 방문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