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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 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 및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환경사업소는 나승길 소장의 지시로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 사무관(과장급) 등 간부공무원들이 시설 현지점검을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오산천과 가장천 등을 순찰하고 지적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행정명령 이행실태 진행 할 계획이다.

시 환경사업소는 연휴 기간 주요시가지·청소취약지역 일제 대청소,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쓰레기 대책 상황반 설치·운영, 특별기동청소반 편성·운영 등 쓰레기 관련 업무를 점검하고 대형 할인점 등 매장 내 선물세트 과대 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도 진행한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추석 당일인 4일과 5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 128) 또는 오산시 환경과(031-8036-6421~6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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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7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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