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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 함성소리 페스티벌 연다 - 오는 30일, 시청광장 앞에서 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7-09-25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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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는 화성시와 합동으로 사회적 경제를 위한 한마당 잔치인 ‘2017 오산·화성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시청 광장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와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린다.

 

페스티벌에서 오산시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 등 5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판매·홍보·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체험 영역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샌드아트, 다육아트 및 모스아트 체험, 스피너 및 보틀 만들기, 핸드드립 체험, 민화판넬 체험, 소형 공기정화기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수제청, 견과류바, 표고버섯, 꽃차, 연근차, 전통보리고추장, 전두부·전두유, 발효식초, 치즈류 등 오산·화성지역에서 생산, 제조된 로컬푸드가 판매된다.

 

볼거리로는 소셜벤처가 설치 한 빅북, 마스크 FREE 클린에어존 등과 문화예술공연으로 팝페라, 우쿨렐레 공연 등의 가을콘서트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기증한 물품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 바자회진행된다.

 

행사 참여하는 곳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사회적경제 협의회 대표자는 앞으로도 양 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내부거래를 활성화하는 정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포럼을 오산시와 화성시가 공동 개최하고, 공공구매 박람회를 함께 여는 등 인접 지자체가 협동화, 규모화 사업을 함께 하는 새로운 모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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