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대비,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 및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 진료 공백과 의약품 구입 등의 불편이 발생하지 관내 의료기관 434개소, 약국 371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 할 계획이다.
왕영애 시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119(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경기도콜센터),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으실 수 있다”며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시 홈페이지(www.osan.go.kr), 스마트폰앱 “응급의료정보”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T.031-8036-60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