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곽상욱 시장은 지난 19일,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제3회 평생학습국제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사례발표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오산시의 평생학습을 사례로 발표하는 쾌거를 이뤘다.
▲ 곽상욱 시장이 글로벌학습회의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곽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로 ‘주민에서 시민으로’, ‘시스템과 사람으로 건강하고 푸르른 학습도시 오산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제3회 평생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고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와 평생교육 전문가, 유네스코 회원국의 대표, 국제기구 등 6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산시는 지난 7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공식 초청해 곽 시장이 발표자로 나서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발표를 통해 “리더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정주성이 회복되며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지 않아야 한다”며 “전담부서의 평생학습의 실천적 철학과 추진, 그리고 시민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을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 한다” 고 강조했다.
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차별화된 브랜드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실천 사례를 한국을 넘어 세계에 소개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 곽상욱 시장이 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9월 1차 개강을 하였고, 10월 2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오산교육포털 플랫폼 구축도 9월말 완성하여 정식오픈을 통하여 징검다리교실 조회 및 예약, 교육과정 통합검색, 모바일 서비스 등 좀 더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