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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 시, 추경 통해 20억 원 융자지원
  • 기사등록 2017-09-15 2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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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인건비와 원부자재 구입 등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명절을 대비해 일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20억 원을 특례보증 추천을 통해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시와 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3자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제공 능력이 어려워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무담보로 5,000만 원 범위 내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지원해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의 예산 확보로 20억 원을 추가 융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연동 일자리경제과장은“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자금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시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증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자이며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지방세 체납자 및 유흥ㆍ사치품목 등 일부 업종은 제외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청 일자리경제과(전화 031-8036-7572),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동탄지점(전화 031-613-8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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