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료원장 유병욱)과 의료취약계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욱 의료원장, 박철민 관장 및 실무자 11명이 참석하였으며, 송영만 경기도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오산세교복지타운 내 산하기관(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세교은빛사랑채, 오산세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과의 협약도 함께 진행되었다.
본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취약계층 의료지원 연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협력을 통하여 오산시 관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공공의료의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철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관내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원과 연계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작년 9월 27일 개관식을 가졌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