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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용노동지청, 602백만원 체불청산 - 17년도 상반기 반복․상습 체불사업장 감독 결과
  • 기사등록 2017-09-02 15: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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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평택고용노동지청’17. 1월부터 같은 해 7월말까지 반복상습적 체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체불 근로자 374명의 임금 등 금품 602백만 원을 청산하도록 조치했다.

감독대상은 반복상습적으로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 61개소로 금품체불 등 법 위반이 확인된 52개소(91) 29개소(36)에 대해 입건 등 사법처리하고, 34개소(55)에 대해시정 완료하도록 하였다.

특히 점검 사업장 28개소는 근로자 476명의 금품 740백만 원을 체불하고 있었으나, 사법처리하는 과정에서 근로자 374명의 체불금품 602백만 원을 청산하였다.

평택고용노동지청에서는 반복상습 체불사업장의 체불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 감독이 필요하고, 하반기에도 19개소를 추가 점검하여 근로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체불 청산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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