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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 “서남대 폐교재산 받지 않는다 - 전직원 교원, 교육비 환원율 취업 높은 성과
  • 기사등록 2017-08-14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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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최근 언론에서 서남대 폐교와 관련 서남대 잔여 재산을 신경대가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812일 한겨레신문 보도에서 교육부장관이 신경대학교를 폐교 대상 대학으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신경대학교 및 교수직원은 신경대는 모든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부장관은 서남대 폐교를 거론하면서 신경대학의 학사운영 상황이나 재정 상태를 파악하지도 못한 채 어떤 법적 근거를 가지고 신경대학을 폐교 대상 대학으로 거론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매우 유감이다 고 표명했다.

 

 

지난 2016년 서남대는 학사운영이 어려울 경우 퇴출까지 고려하겠다는 상시 컨설팅 대학(5개교)’에 포함되었으나, 신경대학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서남대가 폐교되더라도 신경대는 서남대 잔여재산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또 아직 재산 및 채무의 규모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 전 재산이 신경대학에 귀속되는 것처럼 오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신경대는 어떠한 문제도 없이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 중으로 2013년 교육부 특정감사 처분의 교비횡령금도 모두 변제하고, 임시이사 선임사유도 모두 해소하여 교육부에서 파견된 임시이사회는 정상화 여건을 갖추었다고 판단 2017. 6.19 교육부에 공문을 보내어 정상화를 요청한 상태이므로 교육부에서는 조속히 심의하여 정이사를 선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의 맞춤형 컨설팅단에서 제시한 이행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며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합리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투자를 확대하여 현재 장학금 지급, 전직원 교원, 교육비 환원율 취업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표

성과(2016)

비고

장학금지급률

19.1%

전국 사립대학 3년 평균치 : 19.3%

전임교원확보율

89.1%

전국 사립대학 3년 평균치 : 70.2%

교육비환원율

159.2%

전국 사립대학 3년 평균치 : 161.6%

취업률

57.7%

수도권 대학 평균치 : 53%

 

특히 신경대는 지난 5년간 교육부 특정감사 처분 이행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혼신의 노력으로 대학을 정상화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 웰니스·바이오 분야의 특성화를 목표를 세우고 제2의 창학을 위해 전 구성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진정한 학생을 생각하는 교육부라면 교육을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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