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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5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를 총장직속기구로 직제개편하여 대학인재상의 핵심역량인 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평생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역량인증센터는 20164월 처음 설립된 이후 학생역량관리 및 평가인증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2017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체계적인 진로 및 경력개발 로드맵을 구성하여 학생의 평생진로개발역량을 증진시키고, 학생이력관리시스템 연동을 통해 인성을 중시하는 학생역량 강화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역량인증센터에서 올해 2학기부터 진행하는 5L마일리지제도 사업은 오산 엘리트 인증제도이다. 5L이란 다섯가지 L을 의미함과 동시에 오산엘리트의 줄임말이다. 5L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anguage, Leadership, Learning, License, Local service 이며,

 

각각의 5L에는 대학 인재상의 핵심인 지성(至誠), 창조(創造), 협력(協力)과 인성(人性)에 해당하는 다양한 비교과, 이력, 경력, 학습활동이 점수화되어 포함된다. 따라서 학생이 5L 영역활동에 참여하면 차등된 마일리지를 부여받고, 이후 학생역량평가인증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학기말에 5L 마일리지 적립 우수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5L 마일리지제도는 마일리지 우수자에게 초첨을 맞추기 보다는 진로 및 경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업부진 학생의 이력관리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이므로 이를 통해 대학인재상 관련 핵심역량 및 인성이 강화되고 학생의 평생진로개발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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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1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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