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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2일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진접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경기혁신교육을 위한 학생중심 교육 상황을 살폈다.

 

이 교육감은 학생, 교원,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유로움 속에서 배우고 스스로 생각을 만들어가는 내적 동기를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등하교 시 안전문제, 혁신학교의 발전 방안, 자녀들의 진로 및 학교생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장래에는 무엇을 잘하느냐보다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면서, “자기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면 미래에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학교 시절에는 예체능 관련 취미 생활을 꼭 해보기 바란다.”면서, “다양하고 깊은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많이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장과 학교 현안과제와 지역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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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1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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