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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스포츠센터, 법정다툼 예고 - 목 다친 수강생과 법정다툼 예고돼, ‘논란’ 일어
  • 기사등록 2017-07-11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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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시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꾀한다는 오산스포츠센터가 수업을 받다가 다친 수강생과 보험금 지급 여부를 놓고 법정다툼을 빚어 논란을 빚고 있다.

 

▲ 수강생 A씨가 수술 후 사진과 당시 엑스레이 사진

 

센터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산하기관이며 지방공기업으로, A씨는 공단과 시청 앞에서 곧 1위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수강생 45A씨는 지난해 1125B강사로부터 요가 수업을 받다가 무리한 지도로 다쳤다며, 센터에 보험금 청구를 요구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A씨는 이날 14명의 회원들과 요가 수업을 받다가, 강사 B씨가 쟁기자세(할라아사나)에 발목을 강하게 눌러 목 디스크 11주 진단이 나왔고 이에 대한 수술로 영구장애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사 B씨가 처음에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진술서까지 작성했지만, 추후 손해사정인이 추산한 보험료가 많이 나오자 수업 중 발목을 누른 적이 전혀 없다고 갑자기 말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사 B씨는 “A씨는 당일 수업이 끝나고도 아프다고 한 적이 전혀 없고 5일이 지나서야 목이 아프다고 병원에 간다는 연락을 하며 진술서 작성을 요구해 와, 어쩔 수 없이 작성해 줬다“A씨를 다치게 한 적도 없고, 진술서 수정을 3차례나 요구해 오기도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강사 B씨가 작성 한 진술서

 

B씨는 또 “A씨 요구에 따라 진술서를 수정해 수 차례 작성 해줬지만, 결국 보험금을 타기 위해 나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꼴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산시설관리공단(오산스포츠센터) 고위직 임원 C씨는 “A씨가 공단에 찾아와 강사 B씨에게 수업을 받다가 다쳤다고 주장하며 보험금 8900만원을 요구했지만 공단은 이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입증이 되지 않아 거절을 했고, 현재는 경찰에 A씨가 B씨를 형사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고 법률적 판단이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0A씨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강사 B씨를 상대로 낸 업무상과실치상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 무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해, 사건에 재조사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강사 B씨에 무혐의가 나오면 억울해 법정다툼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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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1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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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재자2017-07-13 10:43:15

    다치신분 심심한 위로 전합니다. 안따깝네요.
    하지만, 이건 감정에 호소하기보단 냉정하게
    법정에서 이기려면 증거확보가 더 필요할듯
    괜히 허위사실유포니 명예훼손이니 또다른 피해자없게요

  • 요가하고있는 사람2017-07-13 10:42:56

    쟁기자세는 절대 무리하면 안됩니다 누른것도 큰 문제이지만 발뺌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듯 빨리낫기 바래요

  • 관리공단2017-07-13 10:32:22

    드뎌 ....  넌 뭘 알고  말하는거냐 아픈사람 위로는 못해주고 깝친다고 너 가족이 당해도 어렇게 이야기해라 직원인갑네

  • 드뎌2017-07-13 09:47:51

    실체가 드러나시는군
    쫄리긴 쫄리나보네
    글캐 억울하면 시끄럽게 선동질말고
    법으로 해결하시오 더이상 관심갖기도 싫구만
    드러워서

  • A2017-07-13 01:50:15

    사고당일 수업직후발목을잡고발이바닥에닿게금눌러서'퍽'소리와함께 목뒷이'쑥'들어간거같다고말했고,수술날 죄송해서 어쩌나라고주고받은 내용있습니다.본인이 안누르고 왜 죄송합니까?마비증상이 오기전 병원기록있습니다.다른곳에서 다쳤다는말은 억측주장입니다.

  • A2017-07-13 01:45:46

    과실을 인정한 선생과 제가선임한 손해사정인이 4월에 삼성화재측과 합의를 했는데,8900이란금액은 기사보고알았습니다.사고후 처음으로 5월에 삼자대면했는데 제가 언제,왜 요구합니까?해명해주십시요.

  • 시민 2017-07-13 01:23:02

    양심 헐 당신이 요가를 알아 쟁기자세가  뭔질아냐고 알면서 떠드는거냐 증인이 어디있냐 하늘아니 천정 보고하는자세인데 옆사람보면 그사람 이미 불구야 ㅉㅉ

  • 노인2017-07-12 22:52:16

    나두 죽을때가 다 됐나보오
    운동하다 이 세상 하직하면 보험금이라도
    타서 자식새끼들 보탬이라도 되야할텐데...

  • 양심2017-07-12 22:47:57

    그렇게 억울한데 왜 증거불충분인지?
    정말 강사잘못이라면 같이 수업받는 사람들이
    더 잘알거 아니요?? 선동질은 이미 볼때로 봤소
    정 억울하면 촛불집회라도 열어보시오
    몇명이나 모였고 그중 수강생들이 몇인지 확인하고 싶으니

  • 오산2017-07-12 22:38:11

    저두 강습받다가  다쳤는데  시설노후로인한 사고가 아니면 보험처리불가래요  수영장에선 사람도죽었었고.... 수영강습받다가  목부러진 분도있는데 그분도  보험처리안된다고 ...ㅡㅡ스포츠시설에서 상해보험 원래 안드나봐요?

  • 문진만2017-07-12 21:47:41

    그럼 법이 해결해주지
    누가 해결해줍니까?
    법이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 나원참

  • 지.2017-07-12 20:14:31

    잘못했으면  인정을 해야지  ...정말  사설도 아니고  ...응원해요 힘내세요

  • 모범시민2017-07-12 16:05:25

    철밥통 지키려는 시설관리공단 책임자 및 담당자의 직무유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관계가 드러나 징계라도 받아야 정신 차리려나요?

  • 요가수련중2017-07-12 15:04:07

    저도 요가하지만 선생님은 항상 될때까지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에서의 요가샘도 고의는 아니지만  수강생의 신체적 고통도 이해하시고 그간의 친분도 있으신듯한데  부주의인정하시고  오산시차원의 보험보상이 이루어져 잘마무리되었음 좋겠습니다  다

  • 오산시민2017-07-12 13:30:32

    요가강사님 가족이 다쳐도 그렇게 얘기할껀가요?
    법치국가이니 법이 해결해줄꺼란말이 어디있나요
    생각좀 하면서 말하세요

  • 요가강사2017-07-12 12:49:05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법이 해결해줄겁니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었기에
    억울한 사람없게 결과를 지켜보면됩니다
    떠들어봐야 법정에서 판결하겠죠

  • 안산시민 2017-07-12 11:11:10

    이게 정말 오산시민을 위하는 건지 시설공단 문제내요 조속한 해결 바랍니다

  • 요가입문자2017-07-12 09:49:23

    평생 남는 장애이고 더군다나 목이면 더욱 위험한데... 치명적으로 자기 목 다쳐가며  보험금 노릴 사람이 어디 있나요. 공단과 강사는 빠른 인정으로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것 같네요

  • 군주2017-07-12 06:36:05

    시설관리 공단은 각성하라 ㅡ
    행정평가 보다  시민의 안전이 더중요함을
    인지하고. 소속히 해결하길 바란다요

  • 장은빈2017-07-11 21:31:07

    쟁기란것이 소가 밭갈때 쓰는거죠? 땅을 갈고 흙을부수는거 쟁기를 거꾸로한 모양과 비슷해서 붙쳐진 거라 들은 기억이나네요! 소나 말이 언땅이나 흙을 파내는 그런 자세에서 잡거나,누르거나, 들면 다칠수있다는거 초등학생도 알겠네요.  강사의자질이 의심됩니다.

  • 오산인2017-07-11 21:11:49

    하루빨리 시설관리공단과 강사는 진솔하게 수강생에게 사죄하고사건을 마무리 지어야할것이다.

  • 오산...2017-07-11 21:08:11

    너무 억울하시겠지만  몸이 우선이니 완쾌 먼저
    하시고요.. 강사와 공단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진실은폐 하지  마시고 빨리 해결하세요..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거짓으로 시간끌려고하는건지...  그러다 지치면 포기할줄아시나?  쯧쯧...

  • 문희2017-07-11 21:07:42

    오산스포츠센타에서 사건을 해결하려하지않고,요가선생이나 수강생에게 전가시키고 은폐와 거짓증언으로 선량한 시민을 바보만드네요.
    안타깝습니다.끝까지 싸워 이기세요.

  • 문희ㅇ2017-07-11 21:06:20

    오산스포츠센타에서 사건을 해결하려하지않고,요가선생이나 수강생에게 전가시키고 은폐와 거짓증언으로 선량한 시민을 바보만드네요.
    안타깝습니다.끝까지 싸워 이기세요.

  • 송은지2017-07-11 21:01:11

    겨울에 다치셔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고생하시더니ㅠㅠ나쁜 사람들이네요

  • 2017-07-11 20:55:33

    피해자는 요가선생이나 스포츠센타에 보험금을 요구한게 아닌데왜 협박했다고 하는거죠!!!선생의 과실치상죄를 물어야한다고 봅니다

  • 정민2017-07-11 20:49:21

    스포츠센타에서 이런 사고를 대비해서 보험을 드는거 아닌가요
    저도 스포츠센타에서 운동하는데 다치면 저렇게 억울한누명을 쓰는건가요
    다치기전에그만둬야겠어요

  • 김재원2017-07-11 20:43:21

    사람 죽여놓고 cctv가 없으면,살인사건이 없던게 되나요?
    선생의 양심과 자질이 의심됩니다.

  • 남양주시민2017-07-11 20:33:30

    다친것도 억울한대 적반하장 이네요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 K2017-07-11 20:13:44

    제가 잘아는 동생사건같네요.절대 거짓말과 사리사욕을 위해 거짓말할 사람아닙니다.
    오산시체육회 이사에,오산시자연보호 중앙총무등등 시관계 활동도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재수사하셔서 억울함이 없도록 잘 해결해야할거같습니다.

  • 지켜본다2017-07-11 19:52:45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지급하겠다는데 
    스포츠센터에서 왜 못주게 막는건지 오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 사는동안..2017-07-11 18:55:29

    수업중에 학생이 다쳤다면 인정할건 인정하는게 강사의 본질일텐데..다친학생의 마음이 더 다치지 않았음 좋겠네요.

  • 50702017-07-11 18:43:37

    말도안되죠
    멀쩡한 사람을 저지경으로 만들어놓고
    강사는 자격증이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 김수*2017-07-11 18:38:26

    사람마다 기본 체질이 다른데.강사라면 기본적으로 고객의 몸을 눌러봤을때 어느정도로 강도의 강.약 조절은 상식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나요? 단지 잘 알고 있어서 도움을 주려고 했다??? 자격증이 의심스럽네요.

  • 52482017-07-11 18:37:31

    이거야원 어디 무서워서 운동가겠어요
    피해자분 힘내시고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 망고2017-07-11 18:32:46

    강사라면 고객의 몸상태 체크가 기본인거 아닌가요? 몸상태를 잘 알고 있어서 눌렀는데...그럼 왜 다쳤을까요? 요가는 기본적으로 유연성이 기본일터인데 제대로 체크도 안된체 누르기만 하셨다는 말씀이시네요

  • 국민권익위원회2017-07-11 18:32:37

    공공기관평가제도가 뭐길래 시민의 안전은 무시하고,점수와 성과금에 목숨을 거는지 모르겠다. 거짓 평가로 1등해서  승진과 보너스로 파티하면 진실이 덮히는가?
     피눈물흘리는 피해자가 무섭지도 않은가?

  • 오산사람2017-07-11 18:32:08

    요가선생이면 학생을 잡아줘야지 무리한자세를 잡아서 저렇게 평생 상처를 주면 어쩐대요.죄를인정을하고 용서를 구해야지요.그렇다고 죄가 씻어지지는 않겠지만요.최소한의 도리라는게 있는거 아닐까요.

  • 진위여부2017-07-11 18:32:03

    스포츠센터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보험)을 가입하는거 아닌가요? 버젓이 사고가 났고, 향후 지속적인 후유증과 치료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나몰라라 발뺌하는ㅡㅡ고위직 임원과 요가강사ㅡㅡ는 두발뻗고 잘 살지 기대되는군여!!!

  • 07872017-07-11 18:31:38

    스포츠센터  정말 이상하네요
    보험처리 해주면 될걸
    너무 무책임하네요

  • 오 답답2017-07-11 18:31:36

    스포츠 센터 관리 담당하시는  분 이런글이 인터넷에 페이스북에 사방팔방 퍼져 나가는데 뭐하세요.

  • 07872017-07-11 18:30:57

    스포츠센터  정말 이상하네요
    보험처리 해주면 될걸
    너무 무책임하네요

  • 한지현2017-07-11 18:25:59

    오산스포츠센타는 명백한 과실을 은페하지마라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데 없다고 말하는것과 톡같다
    거짓으로 은페말고 진실을 말하라
    오산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2017-07-11 18:15:07

    다친사람의 고통을 생각해 주세요.
    진실은 꼭 밝혀지기 나름입니다.

  • 요가 강사 지망생2017-07-11 18:14:27

    요가  선생이 수강생 몸을 잡았으면 그것도 선생 과실아닌가 쟁기자세에서 몸을 잡아주면 목에 과하게 충격이 가는것도 강사가 모르나 멍정하네  그냥인정하고 업드려 사과하고 시인해라

  • 오산스포츠 회원2017-07-11 18:12:26

    오산스포츠 다니면 다 이렇게 되는건가..후덜덜하네요..건강을 위하려다 강사땜에 이렇게 다치고 독박쓰는것..오산센터 요가강사 실명공개해야 되는거 아닌가..

  • 이용석 2017-07-11 18:10:38

    오산시에서시설한 스포츠센타에서 일어난일을 어찌발뺌을 인전해야될듯합니다 불안해서 스포츠센타 가겠어요

  • 이미정2017-07-11 18:09:45

    이  억울함을  어케할까요
    빠른 쾌유를 바라며  끝까지 싸우셔서  꼭 억울함을  보상받으시길  바랄께요ᆢ

  • 대한국민2017-07-11 18:04:29

    힘없는 시민들 상대로 머하자는 건가요
    억울한 피해자 없도록 언론과 법이 오명을 풀수있도록 명백하고 공평한 처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 김...2017-07-11 17:53:46

    억울함  없이
    오산시설공단은
    사실회피하지말고
    진실을 말하길...!

  • 서울시민2017-07-11 17:50:53

    관절부위가 손상됐다는데 당장 '피가 보여야' 아픈건가?? 강사말이 더 이해가 안돼네~~수강생이 다쳤다면 과실을 인정하고 말바꿔서 고통을 배가시켜야 하나 싶네~~당장 면피할 생각 버리시고~~요가강사 자질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할듯~~

  • 강사태도 참2017-07-11 17:48:26

    아니~요가 선생이 수강생에게 무리한 자세를 예방시켜줘야할 의무가 있는데~~이런 기초적인 자질도 없는 와중에 무리하게 눌렀다니 황당하네요~~

  • 나마스테2017-07-11 17:12:47

    쟁기자세가 얼마나 위험한자세인데 다리를 누르다니 소름이 끼침니다.선생 요가자격증 있는사람입니까? 그것부터 조사하고, 그런 사람을 고용한것도
    문제네요 .사고사실도 숨기고 수업한다는데 수강생여러분!조심하세요. 그것부터 조사해야겠네요 .후덜덜 ㅜㅜ

  • 거짓말탐지기2017-07-11 16:55:25

    얼마나 세게 눌렀으면 디스크가 파열 됐을까요 많이 아프셨겠네요.
    제가 알기로 손해사정인이 삼성화재측과 협상한걸로 아는데 선생은 잘못알고 있는거 같네요.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치신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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