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화성오산(공립단설)깊은샘유치원(원장 이기민)은 경기도교육청 통합교육거점유치원 지정 유치원의 일환으로 협력교수 및 또래교수를 적용한 통합교육 수업나눔을 2017. 6. 22(목) 10:00~11:30에 교육청 장학관 및 장학사 4명,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1명, 관내 유치원 특수학급 설치교 관리자,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 중 희망교원 1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수업 나눔을 실시하였다.
(공립)깊은샘유치원은 협력교수 및 또래교수를 통한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다양한 협력교수 모형을 수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일반유아의 발달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은 협력교수 및 또래교수를 적용한 통합교육을 운영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일반화 하기 위한 수업나눔으로서 <만3세 알록달록 색깔여행>, <만4세 우리들의 앙상블> 수업을 통해 통합교육 운영을 공개하였다.
이날 수업나눔에 참여한 한 원장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교수 모형 적용이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나눔을 통해 통합교육의 운영 및 지원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렇게 우수한 실천사례들을 공유함으로서 통합교육 운영이 일반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업나눔을 계기로 깊은샘유치원은 향후 통합거점유치원의 거점역할로서 협력교수 및 또래교수를 적용한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실천사례 공유를 통해 통합교육 일반화에 주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