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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지원” - 300W이하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 시범사업
  • 기사등록 2017-06-19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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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생활 속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 지원을 위해 예산 1억원을 확보하고 참여 희망 세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해 300W이하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250W급 기준으로 미니 태양광의 설치비용은 75만원으로 이중에 60%45만원을 시에서 지원하게 되며 전력 생산량은 월 25KW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을 약 1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발전시설은 태양광 모듈, 발코니 고정장치 및 소형 인버터 등으로 간단히 구성되어 작은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가전제품처럼 콘센트에 꽂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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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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