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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같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 - 친해진 친구와 여행 하며 친목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7-06-12 1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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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섭, 김해랑)6.9.() 살맛 난데이-조은 day 6월 프로그램으로보약 같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운영했다.

 

살맛 난데이(day)는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을 연계하여 매주 색다른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을 살맛나게 하자는 취지로 맛난day, 예쁘day, 즐기day, 조은day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조은 데이(day)', 보약 같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살맛 난데이를 통해 친해진 친구들과 여행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월 조은day는 대산농촌재단에서 사업비를 후원하고,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6명이 봉사자가 되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7명을 모시고 충남 태안의 신진도 유람선 관광과 서커스를 관람하였다.

이 날 조은 데이(day)'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살맛 난데이에 나오면서 친구도 생기고 매주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웃게 해주니 우울증도 사라졌다. 오늘은 이렇게 친구들과 나들이도 오니 내 생일 같은 날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랑 공동위원장은 살맛 난데이는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남촌동의 특화사업으로, 작년 11월에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개인 재능기부자에서부터 영세 자영업자, 민간 기업 등이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동복지허브화가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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