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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8일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추진과 관련해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운영진, 김포더불어포럼 이기형 공동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총연합회 이갑식 회장은 “김포 지역주민들은 올해 연초 발주된 서울시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에 대해 환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강서구 주민의 오랜 방화차량기지 이전 염원과 맞물려 김포시로 이전된다면 김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성도 함께 증대 될 것이므로 김포시지역 선출직 공직자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강서구 안에서 이전할 경우 6천 752억 원의 비용이 드는 등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이전 추진을 중단하였으나, 광역철도사업과 연계할 경우 재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시민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빗발쳐, 금년 초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다시 발주하게 된 것으로, 내년 1월에 완료된다고 한다.

 

금번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에 ‘지하철 차량기지 이전 및 연장 검토 대상지역’으로 김포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 의원은 “총연합회의 입장에 적극 동의하고 있으며, 서울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촉구 건의안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하도록 추진하고, 이와 관련한 5분 발언도 신청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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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9 08: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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