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 규제개혁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박재현 강사는 불편한 규제와 애로를 발굴하는 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전문위원이자 옴부즈만지원단 규제기획ㆍ홍보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규제개혁 전문가로서, 기업현장 규제사례 및 개선방향,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박재현 강사는 “지방규제 선진화를 통해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하였다.
담당부서장인 이명순 기획예산관은 “오산시가 기업투자 활성화 및 국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선 6월 2일, 6월 월례조회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라’란 주제로 급부상하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의 역할 및 새로운 산업에 따른 규제개혁 방향에 대하여 교육한 바 있으며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각종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공무원이 규제개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