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안보 및 복무규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강사를 초빙하여 북한의 실상에 대하여 현실감 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북의 도발 등에 대한 위기의식 함양과 국가 안보관을 고취시켰다.

또한 경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직접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관리 규정을 교육함으로서 복무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사회복무요원 권익 증진을 위한 장을 마련하였으며 교육 후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서 복무 중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복무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근무의욕 및 사기를 진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