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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보훈대상자 가족 복지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 기사등록 2017-06-07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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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66일 오산 수청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정각,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시의회의장, 임채탁 3대대장 등이 헌화와 분향을 하였으며, 이어 보훈단체협의회장이 헌시를 낭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현재의 조국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 사랑의 일념으로 고난과 역경을 마다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중 UN군의 첫 전투가 이루어진 오산 죽미령에 유엔군 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중이다.

 

오산 죽미령은 UN군의 첫 전투에서 희생된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을 기리는 UN군 초전기념비가 있는 역사상 의미 있는 곳으로 유엔군 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을 2019년까지 완료하여, 전쟁억제 및 평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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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7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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