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방소라)이 주관,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후원하는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계공학으로 알아보는 미래이야기’가 지난 27일 오산 맑음터 공원에서 열렸다.

기계공학과 관련한 미래 과학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학·과학을 주제로 VR/AR체험, 현미경만들기, 탱탱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리 연습해둔 스마트폰 터치펜 만들기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부스체험을 한 청소년은 “어울림마당이라는 것을 처음참여해보았는데 과학에 대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했다”라며 “다음 어울림마당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다음 어울림마당은 과학 축제-Science Challenge로 6월 17일(토)에 오산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