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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제62회 현충일추념식 열어 - 곽상욱 시장 ‘2019년까지 평화공원 완공 할 것’
  • 기사등록 2017-06-06 1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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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는 6일 오전, 수청동에 소재한 현충탑 광장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 날 곽상욱 시장, 김동희 오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및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김명철·이상수·문영근·김영희·김지혜 오산시의원과 배성애 전몰군경유족회 오산지회장, 김정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오산지회장, 박원청 무공수훈자회 오산지회장, 이회수 6·25참전 유공자회 오산지회장, 홍종호 고엽제전우회 오산지회장, 박인훈 특수임무유공자회 오산지회장, 이종상 월남참전자회 오산지회장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오산시 보훈자협의회 회원들이 호국영령께 헌화하고 있다.

 

추념식은 순군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유가족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항상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죽미령에 위치한 유엔참전군평화공원 완공해 숭고한 뜻을 오산의 미래세대에게 전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 곽상욱 시장이 추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추념식의 앞 서 곽상욱 시장은 지난 2, 시장실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7명을 초청해 시상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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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6 1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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