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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양플러스 대상자 조리실습” -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개선
  • 기사등록 2017-06-02 15: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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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영양조리실에서 외부전문 조리강사를 초빙하여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73명을 대상으로 오는 67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유아 간식만들기 조리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 가구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2회 쌀외 10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여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하는 조리실습에서는 여름철 아이들의 영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황기··대추를 넣은 이유식과 보충식품을 이용한 당근찐빵, 단호박주스를 만들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여 영양교육 효과의 증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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