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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영희 오산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3일 관내 4세~초등학교 3학년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모작 심사는‘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오산시 미술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그림을 통해 아름다운 오산천에서 꿈과 희망을 볼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자연 사랑도 느낄 수 있는 수작들이었다”고 호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산시장상, 오산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우수상, 입선 등의 입상자 60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출산보육도시 오산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대회를 주최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미진 센터장은‘제2회 아름다운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