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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야 학생안전위해 손잡다 - 자유한국당 건의해 곽상욱 시장 흔쾌히 수락
  • 기사등록 2017-05-30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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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초교 앞, 안전펜스 설치 및 주·정차 단속

가수초교 학부모들, 시와 자유한국당의 감사 인사

 

왼쪽부터 곽상욱 오산시장,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곽상욱 시장은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가수초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펜스설치 및 주차문제를 해결을 위한 건의를 흔쾌히 수락해 학생들이 걱정 없는 등·하교를 하게 됐다.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가수초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펜스설치를 시에 건의했고 곽상욱 시장은 주무부서에 안전한 보행의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에 주무부서인 건설도로과는 가수초교의 학생들 안전문제를 확인하고 다음 달 초까지 보·차도 사이의 20M의 이르는 안전펜스를 설치 할 예정이며 교통과에서는 학교와 아파트사이의 안전지대에 불법 주차로 학생들이 보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차금지 규제봉을 세우고 상시적으로 학교 주변 주·정차를 단속 할 계획이다.

 

가수초등학교 앞 전경

 

가수초교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들이 등·하교 시 불법 주·정차로 사고 위험이 많아 항상 걱정이 됐는데 이권재 위원장과 화성동부경찰서 중앙파출소과 곽상욱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한 시름 놓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위원장은 항상 매주 당원협의회에서 보행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가수초교 앞만 보면 안전하지 못한 등·하교로 학생들의 안전을 걱정돼, 곽 시장에게 건의했는데 흔쾌히 들어줘 고맙다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일이면 여·야가 힘을 모았으면 한다며 안전펜스 설치 건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특히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시는 각별히 신경을 쓰고 조치 할 것이며 오산의 학생들은 어디든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은 시장의 중요한 책무이고 교육도시 오산의 최종 목표다고 말하며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의 신경을 더욱 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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