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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사랑의 벼심기 행사’ -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위한 기금 추진
  • 기사등록 2017-05-30 1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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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경)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 회장 홍정희)는 지난 29일 벌음동 275번지(신동아1차아파트 삼거리)에서 사랑의 벼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초평동 8개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외된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휴경농지를 이용 직접 땀흘려 벼를 심는 행사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철경 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 홍정희 회장은 금번 사랑의 벼심기 행사로 조성되는 기금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올 가을에 수확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평동 송희무 동장은 동 산하단체와 협심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동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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