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23일 오후 6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지원센터 취업지원위원회 외 5개 위원회는 오산 컨벤션 웨딩홀 진달래홀에서 ‘제7회 희망 나눔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여성 출소자 및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열린 콘서트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 예술인위원회 및 지역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출연진으로 난타 소리파워, 현진우 “사랑을 한번 해보고싶어요”, 품바, 오미란 “호수에 몸을 던진 달처럼”, 부부듀엣 원앤비 “딱좋아”, 강래학외 3인 지역섹소폰 동호회, 송광호 “미운사랑”, 이병철 “매화”, 김유라 “먹물 같은 사랑”등 예술인이 동참하여 2부 행사를 빛냈다.

이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여성지원센터에 있는 여성 출소자와 청소년들의 직업훈련비, 의료비 등 법무보호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한편, 여성기술교육원은 2010. 4. 7일 여성지원센터로 설립되었으며 2016. 9. 8일 여성 출소자의 교육강화를 위하여 여성기술교육원으로 명칭이 개정되었다.

여성기술교육원의 추진사업으로는 자원봉사조직 확대와 활성화, 직업훈련 삼박자새희망프로그램(공단, 교정, 기업 협업프로그램), 직영 직업훈련원인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커피전문가과정, 제과제빵기능사과정과 갱생보호사업 기금마련으로 라이브콘서트와 자선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한다.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