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화성오산(공립단설)깊은샘유치원(원장 이기민)은「하나 되어 행복한 유치원, 공감하는 깊은샘유치원」일환으로 2017. 5. 12(금), 15:00~16:00 방과후과정 유아 22명과 22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와 2017. 5. 15(월), 10:40~12:00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할 수 없는 요즘, (공립)깊은샘유치원은 겉치레가 아닌 소박하고도 아름다움이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유아들과 전 교직원들이 함께 하는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활동으로 선생님을 향한 존중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깊은샘유치원은 5월 12일(금)에 실시 된 행사는 방과후과정 유아들이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및 깜짝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유아들과 함께 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자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애쓰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기념식은 인근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교원 어울림 체육연수와 함께 이루어졌기에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되었고, 인근 유치원 교사 J의 부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2017년 5월 15일 당일에는 학급을 바꾸어 옆 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는「선생님! 선생님!(선생님 얼굴그리기 및 편지 쓰기) 활동 및 우리 선생님이 바꿨어요.」을 진행하여 그동안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에게 유아들의 감사의 마음 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선생님을 향한 존중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과 함께 한 시간은 그 어떤 선물과 커다란 꽃다발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고 선생님들은 입을 모았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만5세 유아 L은 선생님과 손을 잡고 함께 할 때 너무 설레고 기쁘고 행복해서 천사처럼 훨훨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깊은샘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서로의 관심 속에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가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