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제5회 오산 봄 누리예술축제’ - 지역단체 예술인 작품 감상하고 직접 체험
  • 기사등록 2017-05-11 15:13:08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513일 세교 고인돌 공원에서 제5회 오산 봄 누리예술축제 행사를 지역예술단체와 예총 8개 지부(연예,국악,문인,음악,미술,연극,사진작가,무용협회)가 함께 어우르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고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스타오디션을 개최 관내 57개 팀이 참가 댄스, 밴드, 노래 분야의 사전 예심을 통과한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멋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한 오산 봄 누리축제는 시민들이 지역단체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예총오산지회 산하단체만 참여하는 축제행사를 탈피하여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이 확대 되었다.

 

한편 예총 지부와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국악협회상모 돌리기, 전통악기 체험,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에서는 컬러마임& 거리 극 퍼포먼스 통해 한바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문인, 미술, 사진작가협회에서는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오산시 예술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시 관계자는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감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며 오산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러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자격이 있다.”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누리고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예총오산지회 강한석 지회장은 지역 예술단체와 화합·소통하는 오산시지회를 만들도록 더욱 예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11 15:13:0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