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의 자전거를 보호 할 수 있는 거치대가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어 시설물의 대한 철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 소유인 시설물 등에 있어 관리가 허술한 곳이 적지 않다.
물론 각 부서별로 관리하는 시설물이 달라, 관리가 철저한 곳이 있지만 언제 관리를 한 것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곳도 많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대중교통과의 버스정류장 등의 시설물은 관리가 잘되어 깨끗하고 시민들이 사용함의 불편이 없지만 반면 건설도로과에서 관리하는 자전거보호용 거치대와 보행이 가능한 인도는 움푹 패인 곳이 많이 있는 등 관리의 보완이 시급하다.
건설도로과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중 심지어 1년 넘게 관리가 됐다고 믿기지 않는 곳도 있다. 자전거를 거치 보관하는 시설물 중에도 보관의 고유의 역할보다 시민들의 흡연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로 변질되어 자전거를 보관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관리는 뒷전이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오산시청 후문 건너편, 운암상가 안의 자전거보관 거치대 시설물이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 중이다.
또한, 한 시민은 자전거보호 거치대 앞에서 흡연자들로 인해 1년 넘게 영업의 상당한 피해를 당하고 있어 시의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전거보호 거치대 앞의 흡연자들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 모씨(42세, 여, 상가운영)는 “상가 앞의 자전거보호 거치대 시설물 앞에서 흡연자들이 1년 넘게 흡연을 하고 있어, 영업의 심각한 초래를 주어 시의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조치도 없어 답답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시의 시설물의 대한 철저를 관리를 촉구 했다.
자전거보호 거치대를 관리하는 곳은 건설도로과로 도로의 전반의 관한 업무를 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부서가 시민 한 사람의 민원에도 귀를 열어 상생의 길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