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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발안도서관(관장 안양훈)은 어린이날을 맞아‘책과 함께,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5월 7일까지 도서 대출상한이 확대되어 기존에는 1인당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였으나, 서비스 운영 기간에는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5월 4일 체험교실에서는 구우면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종이 슈링클스를 이용하여‘나만의 목걸이’를 만들어 보고,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를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안도서관 홈페이지(www.balib.or.kr)의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369-573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립발안도서관 안양훈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