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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문화놀이터 ‘청춘극장’ 운영 - 홀로 외로움 견디는 어르신..작지만 큰 힘
  • 기사등록 2017-04-25 1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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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초평동 주민센터(동장 송희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서)는 지난 21() 어르신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의 문화놀이터청춘극장-‘수상한그녀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옴에 따라 영화 상영 전 아이펀 어린이집 아이들이 귀여운 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해 드렸을 뿐만 아니라 손수 준비한 작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공경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 감상 후 한 어르신은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영화를 보여준 것도 고마운데 앙증맞은 아이들의 공연까지 보여주어 매우 즐거운 시간 이었다며 감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 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다. 청춘극장과 같은 복지사업들이 홀로 외로움을 견디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5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국악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평동 청춘극장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새로남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전혀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셋째주 금요일) 추억의 영화 및 연극, 뮤지컬, 음악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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