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영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인형극을 진행하여 영유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통해 영유아가 자신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인식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며 내 몸과 타인의 몸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영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2월~4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중이며 80개소 어린이집 2,200여명의 영유아와 교직원들이 관람 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영아들이 박수치면서 집중하여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하며, 교사들도 인형극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올 한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영유아 안전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며 4월~6월까지 유아 대상 자전거 안전 체험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