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지난 14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는 일본기업 ㈜바쿠추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인턴십, 현장실습 및 견학, 구인, 구직 정보제공 등 상호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는 일본기업에 특화된 산업분야의 공동 개발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바쿠추는 교육과정 개발, 교육 참여 등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일본내 현장실습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바쿠추는 일본의 IT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300개 상장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있는 외국인 인재 리크루트 회사로서 앞으로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외에도 일본기업에 관심 있는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 다양한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오산대학교 지성관 5101호에서 6개 학과(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전자과, 호텔관광과, 산업시스템과, 시각디자인과, 관광일본어과)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정영선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맞는 좋은 기업을 찾아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대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하였으며 이정구 산학취업처장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의 진출을 기대하며 산학취업처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