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이필구(더민주, 부천8)의원은 5일, 사단법인 희망나눔 대표 한기범 회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어린이 심장 희귀병환우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기범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한기범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받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2017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대3 농구대회’ 개최를 계획 중"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함께한 이필구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