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20일 센터교육실(3층)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 실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2차 실무위원 간담회 및 사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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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례회의는 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 대상아동 중 고위험 아동 3가구에 대해서 간호, 보육, 복지부분 사례관리사별 사례보고 후 주요 논의 사항과 지역내 자원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실무위원들의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은 드림스타트 실무위원 및 사례관리사들이 실무현장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시 도움을 줄 수 있는‘취약계층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90분가량 강의 후 실무위원들과 질의·답변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 및 사례회의에 참석한 정 모씨는“이번 드림스타트 행사를 통하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이해는 물론 취약계층아동 보호를 위한 전략적 개입 기술과 개인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사례회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실무위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 및 통합사례회의로 지역사회 내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기관, 사업수행기관, 사업 참여기관들과의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위한 협력·협업적 네트워크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강화하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실무위원들과의 정기적인 통합사례 회의 개최는 물론 각 사례관리아동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기관 연합 회의를 자주 가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