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엄정한 정치적 중립 속에 차질 없는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31일 관계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태정 부시장의 주재로 실시한 이 날 간담회에는 시에서 선거업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과와 각 동의 선거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지금까지 선거업무 추진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정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 속에 공정하고 철저하게 선거업무를 추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전투표 안내 등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선거 홍보를 하고, 필요시 각 동에서 선거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과 선거 기간 중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오산시의 금년 2월 말 기준으로 19세 이상 주민수가 160,04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활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투표 및 개표 업무 등을 위해 317명의 선거사무원을 지원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