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는 7월 개최되는 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미스그랜드코리아) 지역 주관사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접경지역 경기도의 특별자산인 DMZ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광역협의회가 주관사로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지역 예선은 경기협의회(회장 황기수), 충청지역 예선은 충청협의회(회장 가대현)가 각각 선정됐으며, 서울 예선은 성광일보와 서울로컬뉴스가 주관한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와 선정된 각 지역 공동주관사들은 오는 4월 중순 업무협약을 가질 예정이다.

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 DMZ와 평화를 모토로 하는 세계적 미(美)의 축제이자 대회가 만나게 돼 의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경기, 충청지역의 각 지역 예선대회는 6월에 열리며 일정에 대한 자세한 공지는 4월10일 이전 미스그랜드코리아 홈페이지와 각 언론사 기사를 통해 공지된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약 1주일간 합숙을 거쳐 7월 본선무대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10월 베트남 푸꾸옥섬에서 개최되는 미스그랜드 인더내셔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는 참가국 규모 전세계 BIG 7중 하나인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대회의 한국대표 선발권을 갖고 있다.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는 비폭력과 세계 평화를 모토로 하고 있어, 특별한 상징성을 갖는 한국의 DMZ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