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서기원)은 지역특화사업인 복지나비(Navi.)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젠 복지상담도 유비 쿼터스 시대이다!! 공공기관이나 민간사업체와 협약을 맺어, 획일화된 루트가 아닌‘언제 어디서나’복지 상담이 연결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나비(Navi.) 사업의 취지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진행해야 했으나 이젠 편의점, 부동산 등 이웃의 어려운 삶을 잘 아는 이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상담을 권유하고, 복지담당자에게 대상자를 알려주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3월 17일까지 1차 협약을 종료하였고 총 24개의 중앙동 공공·민간 복지거점이 탄생하였으며 복지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복지나비(Navi.) 협약기관들은 중앙동에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상담을 활발히 연계 중이며 그 중 지원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대상자에 대해 사례관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서기원 중앙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복지나비 협약을 체결해 준 협약기관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