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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문시초등학교(학교장 전명희)는 새학기 새교실, 새로운 친구들, 새롭게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느라 긴장해 있을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기쁨을 주고자 친구 사랑주간인 3월 22일(수요일) 08:20~09:00까지 본교 정문에서 “행복한 등교 맞이 프리허그”를 실시했다.
포옹의 힘은 심리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마음과 신체 건강에 큰 효과를 준다는 보고가 있다. 따뜻한 스킨십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사와 학생, 학생간에 따뜻한 미소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학교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과 기쁨을 주기 위해 탈 인형을 착용한 선생님과 교사들, 5,6학년 또래 상담반 학생들은 저학년 후배들을 따뜻하게 포옹해 주며 미소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자아존중감도 향상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행복한 등교맞이 프리허그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친구간의 우정을 느껴보고 긴장된 심신을 풀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