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3월 22일 14시에 ‘3월중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부터 남촌오거리, 성호지하차도, 갈곶리삼거리, 오색시장, 중앙도서관을 거치는 총 20Km의 구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경찰 인원 총 39명과 지휘차 등 차량 총 7대가 참여한 가운데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구하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로’ 범시민 홍보 및 계도 ▲소방차량 진입에 장애되는 차량 이동주차 조치 ▲훈련 도로상 진입장애 좌판 및 입간판 등 이동조치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했다.
오산소방서장(최영균)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대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오산시 주요 차량정체구간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며 “소방차량의 긴급 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금해 주시고 골든타임 내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진입장애 좌판 및 입간판을 치워 좌판 한계선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소방차 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란 소방차나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전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